용문 만대루

부모님을 모시며 아이와 함께 하는 3세대 주택. 학교 선생님인 건축주 부부는 양평군 용문에서 학원에 가지 못하는 주변 아이들을 위한 열린 교육의 장소로 만대루를 제안하였다. 설계 과정에서 만대루는 주변 산세를 품는 가장 좋은 위치로 결정하였고 이에 따라 거실을 2층으로 연계하였다. 검박하고 단단한 모양새를 위해 모던한 외형에 적벽돌을 사용하였고 툇마루와 발코니 등으로 주변과 소통하도록 유도하였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언제나 밝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즐거운 공간이길 바란다. (사진 : 장영수)